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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은 중독성이 있을까?

hariyou 2023. 9. 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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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 카페인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음료가 되었다. 아침커피로 아침을 시작하거나, 오후의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섭취하는 탄산음료 등 강한 자극제로 우리의 일상생활에 스며들었다. 

카페인에 관해서 많은 논문과 여러 의견들이 다분하지만 우리의 몸과 뇌에 미치는 오해들에 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늦게 공부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 날 커피 한잔 또는 차,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게 된다. 여기서 우리가 에너지를 얻는 소스는 바로 "카페인"이다. 

카페인은 천연 자극제로 차, 커피, 카카오 식물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의 신경시스템에 알람을 켜줌으로써, 예를 들면 우리의 몸이 자동차라고 가정하였을 때, 카페인은 터보부스터와 같은 역할을 한다. (그러하기에, 우리가 일어나 있어야 할 때, 집중해야 할 때, 에너지가 필요할 때 섭취하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

과학적인 면에서, 카페인은 화학물질로 말하자면 각성제라고 할 수 있다. 뇌와 우리 몸 사이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속도를 높이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널리 소비되는 항정신적 물질로 뇌 기능을 변화시키고 인식, 기분 의식 행동의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카페인을 섭취하면, 우리의 혈액안으로 흡수되어 뇌로 전달한다. 우리의 뇌는 아데노신을 받는 수용기가 있는데 이는 화학전달물질로 아데노신이 수용기와 결합하면 우리가 졸리다고 느끼게 된다. 카페인은 재밌게도 아데노신과 비슷한 기능을 하여 수용체와 결합하여 우리를 졸리게 만들지 않는다. 카페인이 수용체에 결합될 때, 아데노신을 차단하여 피곤함을 느끼게 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이러하기에 우리가 커피 한 잔으로 잠을 깨우는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고 마시게 된다. 

  • 카페인 섭취시 우리 몸에 일어나는 반응은?

카페인은 우리의 간으로 가서 3가지로 나누어지게 되는데 파라잔틴, 테오브로민, 테오필린으로 분리된다. 이들은 각각의 성분들을 가지고 있는데, 파라잔틴은 지방을 분해하고 글리세롤이라는 연료로 방출되어 우리의 혈류를 타고 근육사용에 이용된다. 

테오브로민은 뇌와 근육에 사용할 수 있는 산소와 영양소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고, 테오필린은 방과와 내부장기를 컨트롤 하는 근육을 릴랙스 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가장 크게 역할을 하는 곳은 바로 "뇌" 이다. 우리의 뇌 세포는 아데노신을 자연적으로 생산하고 수용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졸리다는 느낌이 드는 것 또한 연관이 되어있다. 

  • 카페인에 관한 Myth

1. 카페인이 모두에게 다 중독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카페인은 의존성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지만 우리가 중동석으로 정의하기에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모두가 카페인을 섭취한다고 해서 의존성 또는 금단증상을 겪는 것은 아니다. ( 금단증상에는 두통, 피로, 낮은 집중도 등을 들 수 있다.) 각 어떠한 사람들은 이러한 이슈들을 겪지 않고 카페인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유적적인 요소, 카페인 소비량, 개인의 신진대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카페인은 탈수를 일으킨다.

카페인은 특히 차나, 커피로 섭취를 할 경우 탈수를 일으킬 수 있다고 믿는 믿음이 보통이다. 이는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일으키는 데서 비롯되며, 소변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최근 한 연구에 의하면 적당한 카페인 섭취는 체액의 양을 손실하지 않는다고 한다. 

3. 카페인은 불면증과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카페인을 많이 섭취했을 경우에 잠잘시간에 가까워져서는 수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경향이 있다. 잠을 드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카페인은 뇌의 아데노신을 차단한다. 아데노신은 화학물로 수면을 조절하고 우리의 몸이 더 길게 깨어있는 상태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아데노신을 차단함으로써 카페인은 수면방해를 일으킬 수 있다. 

데일리의 반정도 되는 카페인을 마셨을 때 우리의 몸은 3-5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하루 한 잔의 커피에는 20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오후 3시에 카페인을 섭취했다면, 100mg 정도는 6-8시까지 몸에 남아있다고 할 수 있다. 

개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은 아주 소량의 카페인으로도 수면에 방해될 수 있고, 어떤 사람들은 소량의 양에도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 말은 즉슨 개개인에 따라 다 다른 결과를 낼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4. 카페인은 마약이 아니다.

카페인은 마약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다 왜냐하면 다른 마약종류와 비슷하게 우리의 심장박동수를 증가시키고 피곤을 덜어주는 느낌을 들게 해 주기 때문이다. 카페인은 합법적이고 일반적으로 쓰이는 물질이지만 다량으로 섭취할 시 신체적으로 의존할 수 있는 경향을 나타낼 수 있으며, 부작용으로는 불면증, 불안, 심계항진, 섬망등을 나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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