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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볼에 앉아서 일하기 vs 의자에 앉아서 일하기

hariyou 2023. 11. 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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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앉아있을 때 문득 자신의 자세를 보면 어느새 흐트러져있는 모습을 새삼 느낄 때가 있다. 

앞으로 굽어있는 모습 또는 뒤로 저쳐져서 허리에 무리가 가는 자세를 취할 때가 많다. 

 

이럴 때 바른 자세를 앉기 위한 방법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짐볼에 앉아서 근무해 보기!

 

앉는 자세로 보는 생체역학

우리의 움직임, 안 차있는 자세는 우리의 특정 근육의 휴식과 활동을 요구한다. 앉아 있는 자세와 관련하여 가장 많이 연구되는 신체부위는 척추와 등, 골반을 언급할 수 있다. 햄스트링 또한 우리의 자세에 많은 영향을 준다.

하지만, 의자의 형태, 앉아 있는 자세에 따라 크게 바뀔 수 있다. 신체의 모든 무게는 발을 통해 바닥으로 옮겨진다. 앉아있을 때는 바닥으로부터의 무게이동이 발, 팔걸이, 등받이로 옮겨져서 발에 좀 더 편안함을 느끼는 이유이기도 하다. 

 

요추

우리가 앉아 있을 때 보면 자연스럽게 의자뒤에 기대게 된다. 우리의 요추는 오목하게 위장 쪽을 향해 굽어져 있으며, 이는 겉으로 보기에 "구부정한 자세"로 보인다. 이러한 자세는 "요추전만자세"라고 불리는데 척추골과 디스크가 두껍게 우리의 몸 앞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뒤로 기울이면 척추골의 압박이 커지기 때문이다. 

 

골반

엉치뼈는 골반과 이어져 있기 때문에 골반이 움직일 때마다 척추골에 영향을 미친다. 

골반을 앞쪽으로 기울였을 때는 요추가 구부러지면서 똑바로 앉아 있는 자세를 취할 수 있지만 (사진 B) , 뒤로 기울이면 요추가 평평해진다. 이는 척추 후만증을 일으킬 수 있다. (사진 C)

 

햄스트링

햄스트링 근육은 앉아 있는 자세 촤 척추의 위치에 영향을 미친다. 

무릎 바로 위부터 골반까지 뻗어있는 이 근육은 엉덩이와 무릎 관절을 가로질러 자세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허리가 자주 아픈 사람들을 보면 장시간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하면서 햄스트링의 움직임이 더 많은 경우가 많았다. 

즉슨, 허리통증이 있는 사람들이 허리통증이 없는 사람들보다 더 긴장된 햄스트링 근육을 갖는 경향이 있다. 

 

 

 

짐볼에 앉을 때의 이점 

 

1. 칼로리 소비량이 더 커진다. 

 

2. 허리통증을 덜어준다. 

 

3. 코어근육을 잡아준다.

 

4. 숨쉬기가 더 편해진다.

 

 

짐볼에 앉는 방법

 

1. 무릎을 골반 너비로 벌려준다.

 

2. 두발은 바닥에 평평하게 놓아준다.

 

3. 척추를 바르게 새우고

 

4. 앉아 있는 동안 약간씩 오른쪽 왼쪽 가볍게 움직여주기도 하면서 편한 무게중심 지점을 찾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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