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SDA 영양 가이드라인 피라미드에 따르면, 과일은 150g-225g 정도, 야채는 225-375g 정도 매일 먹어줘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 종류의 야채와 과일을 먹어야 하는지 정보를 듣는 일은 거의 없다.
식품에 들어있는 다양한 영양소는 각각 특유의 색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과일과 채소에 있는 색감과 영양소에 대해 함께 알아보려고 한다.
- 파란색/ 보라색
가지, 블루베리, 자두, 건포도 등은 파란색과 보라색 쪽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이 색상들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곤충과 UV 라이트로 부터 식물을 보호한다.
안토시아닌은 질병 예방을 하고, 한 연구에 의하면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초록색
시금치, 브로콜리, 보리새싹, 케일, 방울다다기양배추 등은 엽록소가 풍부하다.
이러한 색소는 빨강색과 파란색을 흡수하고, 반사하여 그린색으로 보통은 남는다.
엽록소는 인간의 건강과 질병을 예방하는데 많이 알려져 있다.
또한, 두 카로틴이 있는데, 루테인과 제아잔틴이다. 이 카로틴은 눈과 피부에 항산화 효능이 있다.
- 빨간색
이 색상은 리코펜이 많이 들어있는데, 토마토, 사과, 딸기, 비트, 석류 등에서 발견된다.
리코펜은 전립선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췌장, 위장암 또한 위험률을 줄일 수 있다.
- 노란색, 오렌지색
노란색, 오렌지색은 루테인, 제아잔틴,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다.
또한, 비타민 A, C처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오렌지, 망고, 노란 파프리카, 레몬, 파인애플, 호박 등에 들어있다.
마트에 가서 파프리카 또는 고추를 보면, 초록색으로 변하기 시작하여, 천천히 노란색, 오렌지, 빨갛게 익기 시작한다.
빨강, 오렌지, 노란색은 보통 가격이 더 비싸다. 루테인과, 제아잔틴, 카로틴의 역할은 노년기 황반변성과 백내장을 예방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 흰색
흰색 과일과 채소는 중요한 영양소의 키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섬유질, 칼륨, 마그네슘) 또한 다른 마이크로 성분들 또한 포함된다.
흰색 식품의 장점들은 과소평가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 몸의 부족한 영양소들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감자, 컬리플라워, 옥수수, 순무우, 파스닙, 버섯, 양파 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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