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백요리사 >야키토리 묵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요즘 핫한 흑백요리사 레스토랑에 다녀왔어요 :)
야키토리 김병묵 셰프 레스토랑 “야키토리묵”신사점에 다녀왔어요.
신사점은 신사역 8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지하 1층에 있어요 :)

야키토리묵 입구 사진

야키토리 주방

시원한 산토리 맥주와 기본으로 제공되는 양배추샐러드
유자향도 살짝 나면서 맛도리이더라고요ㅎㅎ
계속 들어가는ㅎㅎ

수비드 닭가슴살

유자된장이 곁들여진 닭가슴살이었어요ㅎ
야키토리 먹기 전 살짝 든든함을 채울 수 있는 식전메뉴였습니다.

다리살로 만든 장육 샐러드

겨자잎과 함께 먹는 다릿살로 소스이름이 기억 안 나지만 살짝 짭짤하게 먹었던 음식이었습니다.

다리살 + 대파

제가 젤 맛있게 먹었던 메뉴로 부드러운 다리살과 대파의
조화가 기본이면서도 제일 깔끔하게 먹었던 음식이었습니다.

난반즈케

이 메뉴도 다릿살을 튀겨서 소스와 함께 전체적으로 적셔있게 먹는데 두 번째로 맛있었던 메뉴였습니다.

닭 어깨살

겉바속촉의 닭어깨살!

닭 간 파테와 블루베리콩포트가 올라간 바게트

닭간 파테와 블루베리조화가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라고요! 블루베리의 약간의 새콤함이 있어서 달기만 하면 살짝 입에 물릴 수도 있었는데 상콤함이 같이 있어서 좋았어요!

돈지루

돼지고기 미소장국으로 조금 국물종류로 쉬어갈 타임이 필요했던 찰나에 딱 나왔던 메뉴!
따뜻하게 속을 다려줘서 사케랑 마시고 있었을 때 잘 어울렸다.

가래떡 구이

소스에 묻혀지누가래떡을 시소와 함께 마요네즈에 살짝 찍어서 먹으면 벌써 디저트 타임이 온 것 같은 느낌~~
맛있어서 어른들 입맛에도 딱이었어요!

죽

마지막 식사는 죽으로 마무리하고, 저는 간이 괜찮았는데
같이 온 일행분들은 조금 짜다고 하시기도 했는데, 평소에
심심하게 드시는 분들에게 눈 그렇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시소 샤베트

시소가 베이스로 들어간 음식이 많았는데, 마지막 시소셔벗으로 마무리해 주니 입안이 상쾌한 느낌이어서 딱 좋았어요! 추가메뉴들도 시킬 수 있었는데.. 너무나 배가 불러서… 🥹 먹고 싶었는데 다 못 먹었다는ㅠ
다음에 가면 여러 가지 먹어봐야겠어요! 전체적으로 간은 괜찮았고 음식이 조금 빠르게 나오는 면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그래도 전체적인 가격 및 분위기, 맛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