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느끼한 음식이 너무 먹고 싶어서 생각 난 피자!
배달피자는 종종 먹었지만,, 피자가 쭉 늘어지는 피자를 먹고 싶어서 피자를 먹으러 가기로 결정!
이태원에 맛있는 피자집들이 많을 것 같아 찾던 중 미국식
피자가 먹고 싶을 때 추천해 준 아노브 피자로 가기로 했어요~!
용산구청 근처에 있고, 날이 추웠는데 창문이 다 열려있아서 창문 근처에서 먹었으면 ㄷㄷ.. 할 것 같아 안 쪽에 앉았답니다.
자리에 앉으면 키오스와 기본 소스류 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주문하고 나중에 결제하는 방식이에요.
소스는 파마산치즈, 핫소스, 페퍼로치논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어요.
시원한 생맥주와 제로콜라를 시키고 피자를
기다려봅니다.
피자는 반반으로 콰트로 피자와 갈릭 바베큐치킨피자로 했어요. 추가로 컬리플라워 튀김도 시켰어요~!
컬리플라워 튀김은 전반적으로 무난했어요~
소스가 제법 맛있었습니다!
위에 파프리카파우더 같기도 하고 살짝 매콤하게 마무리되면서 맛있었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피자!
먼저 콰트로 피자를 먹어봤는데 토마토베이스에 치즈가 쭉 늘어나서 얼마 만에 먹어보는 뜨끈뜨끈한 피자인지 😭
감격스러워 ㅠ
도우도 쫄깃해서 꿀떡꿀떡!
“갈릭바비큐치킨”은 위에 옥수수를 달달하게 만들어서 토핑으로 올리고 바비큐 치킨을 함께 토핑으로 피자인데 이건 입에 넣자마자 단짠단짠의
느낌이었어요! 저는 음,, 기본 클래식을 좋아해서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어요 ㅠ
그래도 오랜만에 밖에서 먹는 피자여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잘 마셨어요!
여기에 파는 수제 병맥주 3가지 종류 피자와 함께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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