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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쌀쌀한 날씨에 따끈한 국물이 들어간 쌀국수가 당기던 오늘, 오늘은 순하고 맑은 국물이 당겨서 미분당 쌀국수를 방문 결정!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대기가 좀 있었는데 그래도 회전율이 빨라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저는 기본 “차돌박이 쌀국수”를 주문!
들어가면 기본 세팅이 이렇게 준비되어 있어요.
위 상부장에는 3가지 소스류가 준비되어 있어요.
( 칠리, 핫소스, 두반장 소스 ) 옆에 머리끈도 있어서
머리 야무지게 묶고 먹을 준비 완료!
물, 단무지, 양파, 고추절임, 앞접시! 음식은 바로바로 즉시 만들어주셔서 요리하는 과정을 바로 볼 수 있어서 좋구, 음식도 심플해서 금방 나와요!
차돌박이 쌀국수에 생숙주를 듬뿍 올려서 줘요! 양이 어마어마하다는~
TIP : 육수, 국수 리필이 가능!
더 필요하신 분은 더 주문해서 드셔도 되세요~!
저는 평소에 “고수”를 즐겨 먹지만 오늘은 그냥
자체육수로만 즐기고 싶어서 패스~
깔끔한 국물이 아주 속을 따뜻하게 해 줘서 계속 국물만 드링킹 하게 된다는…ㅎㅎ
자극적이지 않은 순하면서 기본에 충실한 쌀국수를 찾으신다면! 방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문정동 미분당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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