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고칠 수 있는 듯 없는 듯한 질병 허리디스크에 대해 다뤄보려고 한다.
저 또한 허리디스크가 터진 경험이 있는데 정말 생전 처음 느껴보는 통증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나아져 갔고, 의사 선생님 또한 수술은 추후에 일주일 정도 경과를 지켜보고 결정을 하자고 했다.
한 일주일 정도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난 후, 신기하게도 그전보다 통증이 많이 가라앉았다.
악화된 디스크 일상생활의 지장을 줄 만큼 통증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스크는 보통 빠르게 회복되기도 한다.
사람들은 보통 허리디스크를 장기간의 걸친 어려운 문제로 본다.
디스크라는 건 통증이 일어나는 걸 받아들이고, 일상생활 능력을 줄이는 방향으로 하면 좀 더 빨리 나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디스크 환자들은 항상 통증을 호소하거나, 소염제를 장기간 복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최근 뉴욕타임스에 의하면, 척추전문가들이 말하길, 척추 통증은 미스터리하다고 한다. 왜냐하면, 침, 수술, 마사지, 재활치료를 통해서 잘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경우들은 허리디스크가 가벼운 경우를 말한다. 수술이 필요한 케이스들은 수술을 권유한다.
*허리 통증은 풀 수 없는 수수께끼가 아니다.
믿기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매일 허리에 압력을 주고 있다. 양말을 줍거나, 강아지에게 밥을 주거나, 세탁 돌리기, 쓰레기 버리기, 침대 정리하기 등 허리를 굽히는 행동을 많이 하고 있다. 책상에 기대에 앉아 있거나, 운전할 때 앞 쪽으로 기울이기
헬스장에 가면 아마 허리를 굽히고 웨이트 리프팅을 많이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스트레칭을 위해 허리를 숙이고 손을 발 쪽으로 쭉 뻗는 동작, 고양이 요가 자세, 집에 갈 때 헬스 가방을 픽업하는 동작등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허리를 많이 쓰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동작들은 허리가 안 아플 수가 없는 동작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허리를 잘못 굽혀서 허리를 다쳤다고 생각하지만, 서있는 자세, 허리를 구부리는 자세, 물건을 잘못 드는 자세등 하루에 몇 번 씩이라도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 복용과 운동을 하면서도 아직도 통증이 있는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디스크는 질병이 아니다.
안타깝게도, 자주 디스크가 악화되거나 또는 자주 미끄러지는 사람들은 퇴행성 허리디스크 또는 디스크 질병이라곤 한다.
하지만 디스크는 질병이 아니다. 디스크 통증은 간단하다. 신체적으로 압박을 가하는 동작을 덜 한다면 신경 압박을 멈추고 자연스레 치유가 될 것이다. 디스크 통증과 좌골신경통 또한 천천히 무뎌질 수 있다.
*디스크는 치료 가능하다.
디스크는 항상 달고 살아야 하는 병이 아니다. 퇴행성 디스크 또한 치료가 가능하고 통증이 덜해질 수 있다. 예를 들면 발목을 삐었을 때와 다를 것 없다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구부리고, 서있고, 앉아있는 습관들을 줄이면 허리디스크를 났게 할 수 있다. 아마 1년이 넘게 걸릴 수 있는 시간이다 하지만 평상시 이런 습관들을 줄여보도록 하자.
*매일 해볼 수 있는 디스크 통증을 줄이는 방법
1.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있지 않기. 똑바로 앉되 너무 힘을 주고 꽃꽂이 앉아 있으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최대한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자세로 똑바로 앉아있으려고 하기
2. 머리를 앞쪽으로 기울이면서 서있지 않기
3. 서있을 때 근육을 힘을 줘서 똑바로 서있는 자세를 유지하려고 하지 않기
4. 오늘 하루 몇 번 허리를 구부렸는지 세어보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에 몇 십 번씩 허리를 굽힐 것이다. 항상 머릿속에 잘못되게 구부리면 다칠 수 있다는 걸 명심하기
5. 런지, 스쿼트를 이용하여 웨이트리프팅 하기
6. 컴퓨터 모니터 책상 높이를 서있을 때의 눈높이와 맞추기. 티브이를 시청할 때도 너무 높이 해 놓거나, 너무 낮게 설치하여 고개가 위로 또는 아래로 향하지 않게 한다.
7. 키보드를 책상 밑이 아닌 책상 위에 놓기
8. 움직일 때 연골 보다 근육을 많이 이용하여 사용하기
*운동을 통해 근육 재강화시키기
사람들은 자주 허리를 다치는 데 오직 몇 가지의 운동을 통해서 고쳐지기를 바라는 경향이 있다.
보통은 바닥에 누워서 운동을 하거나 또는 서서 걷거나 어떤 자세를 취하지 않고 하는 운동이 대부분이다.
이건 하루종일 버터와 설탕을 하루종일 먹다가 운동을 10분 한 후 "왜 효가가 없지?"와 같은 원리이다.
하루에 탈출추간판, 좌골신경통에 좋은 운동은 천천히 조금씩 해주는 것으로 시작해 본다. 그리고 다음날 나의 상태를 점검한 후, 괜찮다면 좀 더 횟수를 늘려가는 방법을 추천한다.
런지(Lunge)
런지 운동은 다리와 허리를 동시에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이다. 왼쪽 골반을 기준으로 왼쪽다리는 앞쪽으로 무릎을 굽히고 오른쪽다리는 오른쪽 골반위치를 기분으로 무릎을 구부려준다. 앞쪽으로 쏠리거나 뒤로 쏠리지 않게 해 준다.
무릎을 구부릴 때는 최대한 바닥에 닿을 듯이 구부려주지만 바닥에는 닿지 않게 한다.
상체 들어 올리기
앞으로 얼굴을 대고 엎드린 상태에서, 팔과 다리는 바닥에 편히 나돈 후, 상체만 들어 올린다. 너무 올리려고 하지 않으려고 한다. 목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상체 근육을 이용해서 살짝 올라왔다가 다시 내려온다.
허리 늘려주기
엎드린 상태에서, 손을 턱 근처에 나둔 후, 두 다리를 같이 들어올린다. 무릎은 꽃꽂이 편 상태에서 진행해 준다. 아래 허리 근육을 이용해서만 해주도록 한다.
허리 늘려주기 (플랭크 동작)
플랭크 동작을 통해서 복근과 허리 운동을 동시에 해주기. 플랭크 동작이야 말로 허리디스크가 있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는 동작 중에 하나다. 허리를 너무 아치모양으로 만들거나 움직이거나 하지 않고 꽃꽂이 편 상태로 일직선 상태로 유지하려고 해야 한다.
푸시업 자세에서 버티기
푸쉬업 자세에서 허리는 아치모양으로 되지 않도록 한도록 하면, 복근 쪽 근육이 바로 타이트해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또한 허리 쪽의 가해지던 압력이 덜해짐을 느낄 것이다. 바로 허리가 항상 아치 된 상태로 있기 때문에 허리에 많은 압박이 가해지는 것이다. 이 운동의 목적은 복근과 허리를 함께 강화시키는 운동이다. 허리는 항상 일직선으로 유지하도록 한다.
*허리디스크에 무리가지 않는 햄스트링 스트레칭 방법
타이트한 햄스트링을 가진 사람들은 보통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러니하게도 많은 햄스트링 스트레칭은 허리에 중압감을 주는 경우가 많다.
허리를 구부려서 발등을 터치하는 등의 햄스트링 스트레칭은 잠깐은 시원할 수 있지만 허리에는 정말 안 좋은 스트레칭이다.
누운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고, 어꺠와 머리, 엉덩이는 바닥에 붙인 상태로 있는다. 그리고 다른 한 쪽 다리는 바닥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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