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 조금 오는 날이어서 따끈한 국물에 소주가 당기던 날~! 뭘 먹을까 고민하다 택한 조개찜! 날이 그동안 더웠어서 조개류를 피했는데, 조금씩 쌀쌀해져서 오랜만에 조개를 택했어요 :) 테이블은 6개 정도 되는데 칸막이로 나눠져서 2명씩 앉을 수 있는 곳도 있어서, 편하게 앉을 수 있는 구조예요 저는 조개찜 (소)를 주문했어요~! 보통 2인이면 소 사이즈가 딱 좋더라고요 :) 기본 세팅은 번데기, 다슬기, 콩나물 무침, 초장, 고추냉이 이렇게 나와요. 양푼에 듬뿍 쌓아 올린 조개들 ~~위에 파가 화룡점점이에요 :) 조개와 파의 궁합이 너무 잘 어울렸어요~! 먹고 얼큰 칼국수로 마무리~ 또 먹기 바빠.. 칼국수를 입에 넣기 바빴..네요.. 사진이 하하;; 더 열심히 분발해야겠습니다~! 이 날은 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