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는 고픈데 항상 먹던 음식 말고 뭔가 색다른 조금씩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보고 싶은데, 그래서 잠실에서 영화보고 어디로 갈까 하다가 이자카야를 찾아보기로 결정! 몇 군데를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 열심히 찾다가 제일 맛있어 보이는 곳으로 선택했는데 거기는 바로 "고우" 이자카야! 도착해서 와보니 여기,, 저번에도 입구에서 갈까 말까 망설였는데 오늘 드디어 다시 왔다! 웨이팅이 1팀 있어서 카운터에 이름과 전화번호 적고 주변을 조금 어슬렁 돌아다니다 보니 연락이 와서 한 5분 안에 들어갔던 거 같다. 1층에서 봤을 때는 조그마한 이자카야인 줄 알았는데, 좌식과 테이블 좌석이 있었고 북적북적 꼬치도 굽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바에 앉으면 먹으면서 우리 음식이 구워지는 과정도 보는 게 심심하지 않았다. 우리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