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쪽지역에 있다가 드디어 바르셀로나로!
도착한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바로 이게 스페인 날씨지!ㅎㅎ하고 오자마자 기분 좋았던 날~
호텔은 힐튼호텔로 잡아서 공항에서 한 20분 정도 걸렸어요~! 힐튼이 두 군데 있는데 저는 힐튼 디아고날에서 머물렀어요 :)
일찍 도착해서 얼리체크인 혹시 가능한지 물어봤는데 청소된 방이 있어서 바로 체크인!
호텔 후기는 나중에 알려드릴게요! 호텔 바로 앞에 몰이 있어서 슈퍼마켓 및 레스토랑 샵들이 있어서 편했어요.
바로 앞에 바닷가도 있어서 도심에서 시끄러움을 피하고 싶으시다면 여기 호텔도 추천합니다ㅎ

사진에서 봐도 날씨가 너무 좋죠?
온도가 한 22-23도였는데 바람은 조금 차갑지만 그래도 탱크톱 입은 사람들도 많고, 햇볕은 뜨거운 편이었어요ㅎ

도착해서 너무 배가 고파서 몰에 있는 식당으로 갔어요.
야외에 있어서 분위기도 좋고, 메뉴들도 다양해서 들어가 봤답니다.


피멘토 파드론과 크로케따!
스페인식 고추튀김과 크로켓을 4가지 맛으로 시켰어요~
고추튀김 너무 먹어보고 싶었는데ㅎㅎ 너무 기름지지도 않고 애피타이저로 딱!
크로켓이 생각보다 꽤 괜찮았어요ㅎ

야채구이ㅎㅎ
여기는 야채들이 다 맛나서 그냥 구워서 먹어도 너무 맛있는ㅠㅠ😭


처음으로 먹는 밥…
밥이 너무 먹고 싶어서 못 참고 치킨카레를 시켰는데 진짜 찐 강황이 들어있어서 제입맛ㅎㅎ 저는 인스턴트 카레보다 이렇게 진짜 강황맛이 느껴지는 음식을 좋아해서 제 입맛에는 좋았어요!
여기 레스토랑의 아쉬운 점은 전반적으로 간이 심심해요~
저 카레에도 소금과 후추를 많이 뿌려먹었다는..ㅋㅋ

힐튼호텔 해피아워 라운지
식사 전에 이렇게 과일 음료 등 준비되어 있어서 와서 쉴 수 있는:)

2층 수영장이 있는 곳

계속 지어지고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몇 년 지나고 와보니 또 많이 지어져 있다고 하더라고요ㅎ

성당 내부에 들어가서 진짜 우와~~~ 감탄과 함께 너무 아름다워서 여기서 한 시간 정도 오디오가이드를 들으면서 구경했는데, 건축의 아름다움에 나오기가 싫을 정도였어요ㅠ 어떻게 저 시대에 이런 디자인을 할 수 있었던 건지.. 꼭 가보세요ㅎㅎ
- 다음날 호텔 조식

호텔조식은 1인당 한화로 7만 원 정도였던 거 같아요.
과일 및 베이커리류,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저는 생각보다는 괜찮았습니다.
우리나라 호텔에 비교하면 다양하지 않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저는 만족도 굳!



조식 후, 구엘 공원으로 고고~
11시에 예약을 했는데 좀 일찍 도착했는데도 입장이 다행히 가능해서 바로 들어갔어요.
패키지로 오신 분들은 벌써 돌고 나가시는 분들도 있었어요ㅎ





오늘 일정은 가우디 투어였어서 구엘공원, 까사 밀라, 까사 바트요 이렇게 구경하고 왔답니다.
관광객들이 많았지만 가면 왜 꼭 봐야 하는 건축물인지 알겠더라고요ㅎ
바르셀로나 놀러 가시는 분들은 꼭 가보세요 🥰
저녁에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서 온 “Pimentel”


여기가 현지 사람이 맛있다고 한 음식점이어서 먹으러 왔는데, 무난하게 먹기 편한 음식들이었어요.
엄청 맛있다~!! 까지는 아니지만 편안한 음식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


현지식 소시지 요리
이 소시지가 이름이 잘 생각이 안 나는데 저 이거 진짜 또 생각날 정도로 너무 맛있었어요!

저녁을 푸짐하게 먹고 배불리 호텔로 돌아가며 마무리
지어봅니다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로 떠날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페인 사과주 “시드라” 주조장 Petritegi 방문 후기 (0) | 2025.05.30 |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 Santiago de compostela 카페 “A CAFE”) (3) | 2025.05.14 |
베트남 나트랑 쉐라톤호텔 후기 < 2편 > (3) | 2024.09.20 |
베트남 나트랑 쉐라톤호텔 후기 < 1편 > (11) | 2024.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