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능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그런지 뜨끈한 국물이 당기는 날~!
국밥을 먹을까 면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 새로 발견한 "사계면주가"
지나가다가 여기 바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주변 식당에서는 볼 수 없는 분위기였어요~!
혼밥러에게도 👍 단체로 와도
조용한 분위기에서 먹을 수있는 분위기~!
어두운 분위기에 테이블만 조명이 있어서 오마카세집 느낌도 나고 재즈를 틀어놓으셔서 차분하게 점심을 먹을
수 있는 분위기에요 :)
자리에 앉으면 물컵과 물티슈를 주세요.
주문은 입구쪽에 키오스크가 있어서 주문하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저는 여기 대표메뉴인 “청압온면”으로 선택!
반상 선택란으로 해서 국수만 시켰어요.
한상은 국수 + 사이드메뉴 ( 오리고기, 돼지고기) 이렇게 사이드로 추가하시면 됩니다.
🎃 중요포인트! 국수추가가 무료에요! 주문하실 때 국수면 추가하시면 됩니다!
깨끗한 육수에 메밀면, 오리고기, 구운대파, 목이버섯이 들어갔어요! 저는 국수면을 추가했어요.
반찬은 볶음김치, 후미즈케 이렇게 나왔어요.
국물이 깔끔, 담백해서 반찬이랑 잘 어울려요!
오리고기는 4-5점 정도 들어있었어요:)
은근 두툼한 부위들도 있어서 배가 차더라구요.
일단 여기는 분위기로 합격!!
오랜만에 점심식사를 아주 여유롭고 고급진 분위기에서
보낸 거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조용히 먹고 싶으신 분들, 색다른 국수맛을 보고 싶으시면 꼭 가보세요! 저는 다른 메뉴도 먹으러 재방문 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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